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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posts설명절 가족나들이 대청댐, 마음이 탁 트이는 곳
설날 차례지내고 가족들과 가볍게 산책 하기 좋은 코스인 대청댐에 미리다녀왔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저는 물을 보는것을 좋아하는데요. 대청호의 멋진 자연경관도 보고 아이들과 산책 하기도좋아서 대청댐에 자주 놀러 간답니다. 대청호물박물관이 공사중이라서 이번에는 아쉽게도 들어가보지 못했어요. 탁 트인 너른 광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거나 간단한 공놀이 하기도 좋구요. 대청호에 날라오는 겨울 새들도 볼수 있어서 같이간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했답니다. 겨울 칼바람 부는데 무슨 대청댐이냐고 궁시렁 대던 아이들도 야외에 나오니까 기분이 더 좋아진 모양이에요. 대청댐 위를 걸으면서 아이들에게 댐에대해서도 이야기 해주고 수력발전에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줄수 있었답니다. 대청댐 주변으로 걷기좋게 길을 조성해놔서 가까이에서 대청호 물소리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우리만 있으면 어떻하나 싶었는데 의외로 가족단위로 많이오셔서 산책을 즐기시는 모습을 많이보았습니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후였는데도 계속 차가 들어와서 속으로 깜짝 놀랐답니다. 어르신들도 많이 오시는것을 보니 설날에 차례지내고 산책겸 부모님 모시고 같이 오면 더 좋아 실것 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대청댐위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광경들을 보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였습니다. 중간중간 반짝이면서 물고기들이 튀는 것도 볼수 있답니다. 수위를 나타내는 기둥도 뒤족으로 보여서 얼마나 물이 찼나 알수도 있어요 대청댐 산책로를 걷다보면 하트조형물에 자물쇠도 걸게 되어있답니다. 연인들이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코스인 대청댐 산책로랍니다. 대청댐에 얽힌 저의 추억을 하나 꺼내봅니다. 대청댐주변에서 열린 금강사생대회 주부백일장에서 행사 했던 사진을 찾았어요. 엄마랑 동생들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버스타고 대청호에 가서 그림그리고 놀았던 즐거운 추억이 있답니다. 지금은 다 가드로 막혀있는 곳들이지만 나무사이에 앉아서 대청호를 바라보면서 풍경화를 그렸던 기억이 났어요. 예전에는 큰 행사를 하면 꼭 군부대에서 이렇게 의장대 행사를 꼭 했답니다. 총을 떨어뜨릴가봐 조마조마 하면서 봤던 기억이 새록 새록납니다. 지금은 대청호공원이 많이 정비되기도 했고 아이들의 소풍 장소로 인기 폭팔입니다. 나중에 또 이런 큰 행사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물소리 바람소리 나무스치는 소리들이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대청댐으로 놀러오세요~
겨울에도 핫(hot)한 여행지 대전 오월드
최근에는 놀이시설이 있는 공간을 자주 가지는 않는 편이지만 예전에는 가야할 이유(?)가 있어서 자주 갔던 기억이 납니다. 대전에서 태어나서 계속 살았기에 오월드는 생기자마자 가서 돌아보았는데요. 몇 년만에 이곳을 가는걸까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대전 오월드는 아이가 있는 사람이나 연인끼리 자주 가는 곳으로, 겨울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보통 복합적인 놀이시설은 계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따로 운영하고요. 상시 운영되는 놀이시설, 동물들이 있는 동물원 공간을 따로 운영합니다. 겨울에는 겨울 스포츠, 여름에는 물놀이 공간, 봄과 가을에는 봄꽃과 가을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입구에서부터 겨울을 상징하는 캐릭터들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겨울캐릭터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엘사가 아닐까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만큼 확 뜬 캐릭터도 드물듯 합니다. 오월드 눈썰매장 대전오월드도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죠. 이곳 눈썰매장은 2월 15일까지 운영됩니다. 이용요금은 성인 10.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입니다.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은 만큼 각자의 연령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서 더욱 즐겁게 눈썰매를 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신나게 눈썰매를 타면서 캐릭터를 찾아내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모습입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패밀리존 슬로프와 스릴존 슬로프가로 나위어져 있는데요. 스릴존은 정말 속도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이제 스릴존으로 가볼까요. 스릴존은 말그대로 경사가 많이 진 곳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도 너무 즐겁게 이곳을 이용하면서 주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오월드 상영관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상영관이 있는데요. 그 안에는 알라딘의 김기현 사장이 기증한 광물 화석이 있습니다. 대전시민들의 학습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6년에 기증받아 오월드에서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검치호랑이는 에니메이션으로 인해서 친숙한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상당히 큰 어금니가 인상적인 지금은 멸종된 동물이죠. 오월드 놀이기구 놀이시설은 이것 저것이 있지만 대부분 몇가지 물리적인 법칙으로 만들어집니다. 위치에너지를 활용해 가속시킨 후 살짝 무중력 상태에 이르게 하는 시설,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정해진 노선을 따라 반복해서 돌게 하는 시설, 원심력을 이용한 시설 등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바이킹은 위치에너지가 작용하면서 중력의 영향에서 살짝 벗어나게 됩니다. 원심력과 구심력은 크기가 같고 방향은 반대이지만, 구심력은 실제 작용하는 힘이고, 원심력은 가상의 힘이라고 합니다. 바이킹에서도 약간의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여름이면 운영될 물놀이 공간입니다. 여름에 이곳을 와서 즐겨보려고요. 가족과 함께 여름의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죠. 오월드 주랜드 놀이시설을 보았으니 이제 동물들을 보려고 돌아봅니다. 호랑이가겨울에도 밖으로 나와서 한낮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오월드는 오후 1시부터 사파리를 운영하는데요. 버스를 타고 여러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사파리는 재미난 해설을 들으며 동물들을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관련 문자가 와서 밖으로 나올까 고민을 했지만 오늘 낮기온이 평년을 웃돌면서 볼에 닿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서 안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오월드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스릴감 잇는 눈썰매도 타고 물리학이 적용된 놀이시설을 느껴보신 후 동물들을 관람하는 것도 좋습니다.
겨울방학 아이들과 대전 과학·박물관 투어! 재미만점!
방학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인데요. 하지만 학부모님들의 고민은 아이들이 방학을 시작함과 동시에 늘어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덧 겨울 방학도 중반에 접어들었는데요. 아이들도 단조로운 생활로 지루해 질때 즈음입니다. 이런 때에 아이들과 대전 과학, ·박물관 투어를 추천해드립니다. 방학이야 말로 아이들의 견문을 넓혀줄 수 있는 기회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과학, 박물관 투어을 떠나보세요.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은 규모에서나 다양한 전시에서나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과학기술관은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원리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위주로 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보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개관한 자연사관과 인류관, 그리고 미래기술관에서는 지구의 역사에서부터 인류의 기원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석들과 각종 전시로 구성됐는데요. 시간가는 줄 모르게 관람할 수 있어요. 특히 미래기술관은 1차 산업혁명에서부터 4차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과학의 발전과정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미래사회의 모습까지도 예측하여 아이들의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치 :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481 국립중앙과학관운영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매주 월요일 휴관)주차료 : 2,000원관람료 : 무료(과학기술관, 자연사관, 인류관, 생물탐구관 ) 1,000~2,000원(창의나래관, 자기부상열차체험관, 천체관, 꿈아띠체험관)문의 : 042-601-7979 화폐박물관 한국조폐공사에서 운영하는 화폐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전문박물관인데요. 화폐 뿐만 아니라 우표와 유가증권 등 한국조폐공사에서 관리하는 모든 종류의 화폐들을 제조과정과 기술들을 전시하고 있어요. 또 각종 기념주화나 역사적인 내용이 담긴 전시물들을 통해서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화폐제조 기술은 세계최고 수준으로 다른 나라 화폐를 제조 수출까지 한다고 하는데요. 화폐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재의 복원과 전시용 재현품도 그 기술을 활용해서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치 : 대전 유성구 과학로 80-67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매주 월요일)관람료, 주차료 : 무료문의 : 042-870-1200 지질박물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지질박물관은 광물과 암석, 화석과 같은 지질 표본들을 볼 수 있는데요.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원시지구 모형과 공룡화석 표본을 만날 수 있습니다. 46억년전 지구가 태어난 이후로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구 껍데기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여러 지형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지질박물관에서는 이를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관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구뿐만 아니라 지구에 사는 생물들의 진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위치 : 대전 유성구 과학로 124 한국지질자원연구원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다음날 휴무)관람료, 주차료 : 무료문의 : 042-868-3798 대전시민천문대 대전시민천문대는 도심속에서 별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인데요. 별을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오후부터 저녁 늦은시간까지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곳입니다. 천체망원경으로 낮에는 태양 흑점을 관찰할 수 있고 밤에는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고요. 천체투영관이 있어 4계절 별자리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천체에 관한 전시실도 갖추고 있어서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는 곳인데요. 천체관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서 때에 맞춰 참여하시면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위치 : 대전 유성구 과학로 213-48 대전시민천문대운영시간 : 오후 2시 ~ 오후 22시(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다음날 휴무)관람료, 주차료 : 무료문의 : 042-863-8763 이밖에도 근처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견학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최근 시험에 성공한 한국형발사체의 성능테스트가 이루어진 곳과 실제 위성이 제작되는 곳 등도 견학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전에는 과학도시답게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전시관과 박물관이 많은데요. 전부 가보지는 못하더라도 방학이 끝나기 전 꼭 한군데라도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ab MARs 개관기념전 'MESSAGE', 미디어가 메시지다
매일 한 번 이상을 지나가면서도 보지 못했던 작은 전시전. 서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자주 보고 지나가는 곳은 바로 대전일보 앞의 계룡로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약간은 보수적으로 느껴지는 딱딱한 건물 안에 복합 문화예술공간을 지향하며 'Lab MARs'를 열었다고 합니다. 전시전에서는 젊은 작가인 여상희, 이의연, 홍원석의 작품들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갈 수 있었습니다. 카페이기도 하지만 음료 한잔을 마시지 않아도 안쪽에 자리한 전시전은 감상해볼 수 있으니 얼마든지 방문해봐도 좋은 곳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통하는 것을 원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서로의 차이를 줄이지 못하면 그 관계가 끝나기도 합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는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표현하게 되면 공감을 얻고 남녀관계에서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기도 합니다. "방식을 선택한다는 것은 곧 나를 외부 세계로 드러내는데 '어떻게?', '무엇을?'에 관한 자기 대립 혹은 자기 성찰에 관한 것입니다. 내가 살아왔던, 살고 있는, 살아갈 이 세상에 대한 내 안의 '바라보기'에 대한 총체적 관념을 다른 이에게 '보여주기'를 시도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시민들의 눈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매체의 성향이나 특성에 따라 전달받는 메시지의 본질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그 이면에 숨은 맥락을 읽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미디어는 영상으로 혹은 글로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하는데 예술가 역시 자신만의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예술가들은 자신이 받은 감성이나 생각을 고민의 결과물인 작품으로서 밖으로 드러내며 자신을 내보이면서 이해받고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때로는 현대사회 속의 황당한 문제들과 불안요소들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작가들 역시 그 현실을 그대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폭력의 대상들이 곳곳의 공간에서 있을 것 같은 불안감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바라보아야 할까요. 화사하게 채색되어 있는 그림에는 모든 것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의연 작가는 자신이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고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이의연 작가의 생각은 저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서로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것은 실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모든 일은 받아들이기 나름이듯,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사람으로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요. 이곳 전시는 3명의 작가들이 각자 매체를 선택하고 그 매체를 풀어내는 방식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의 궁극적인 목적은 '너'와 '내'가 각자의 미디어를 통해 표출하고 있는 메시지가 결국은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자 함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이해와 소통을 갈구하는 인간들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핫하다는 대부분 미디어의 메시지는 내일이면 뒤안길로 사라지고 다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야 주목받게 됩니다. 때론 오래 살아남는 메시지가 있지만 보통은 자극적인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거친 질감처럼 보이는 작품속에 메시지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예상컨대 신문 등에 표현된 글과 미디어 속의 메시지 등이 뒤죽박죽 섞인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다. 많은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메시지들아 나오는 세상. 과거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모르게 되는 현실과 사회의 무게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고 합니다. 칸딘스키는 색상의 하모니는 인간의 영혼의 휴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연주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술은 내부 심리를 표현해야 한다는 믿음을 철학적인 기초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가 메시지다'를 주제로 현대사회를 해석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Lab MARs 개관기념전 MESSAGE미디어가 메시지다. 2018.12.6 ~ 2019.02.28여상희, 이의연, 홍원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