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끝난 지는 조금 되었지만 이제서야 완주. 사실 3분기 작이었고 별로 열심히 챙겨보지는 않았다지만, 연말연초 조금 한가해지는 동안 몇 가지 정도는 챙겨보고 있었습니다. 3, 4분기는 화앨이나 IS나 이런 자잘한 것들을 챙겨보고 있었는데, 매주 챙겨보기보다는 그냥 한달분을 모아서 한 번에 몰아보는 패턴이 더 익숙해진 게 문제랄까... 그래서 이 모노가타리 세컨드 시즌도 일단 끝까지 다 완주했습니다.다른 애니메이션들을 보면서, 왜 보면서 나를 학대하는 느낌이 드는가 하는 고민이 들기도 하지만, 이런 작품은 그런 생각 없이 꽤나 가볍게 볼 수 있어 요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 크게 보면 2쿨 구성이었지만, 작게 보면 그 안에 다섯 권 정도의 소설과 총집편으로 사이드스토리를 집어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