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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경주 - 2 수학여행의 기억을 되살려 석굴암, 불국사
여행기에 들어가기 앞서 사진마다 퐝퐝 찍혀진 브러쉬의 날짜 20121002-20121003에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경주 일정은 10월 2일부터 10월 3일. 날짜가 잘못된 걸 중간에 깨달았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었음(...) 전날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급하게 산 빨간 여행가방과 파란 백팩을 들쳐메고 경주로 ㄱㄱ 난 내 사진 찍는 거 별로 안좋아하니 가방 혹은 신발로 인증샷을 대체해 보았다. 대부분은 신발이었지만 도착샷은 가방으로. 경주시내를 돌아다니던 버스. 이뻐서 타고 싶었는데 결국 한번도 못탔다. 경주를 관광할 땐 주로 10번이나 11번 버스를 이용합니다. 둘 다 순환 버스인데 방향은 반대예요 버스요금은 1인당 1500원. 티머니는 먹히지 않고 신용카드는 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두가지는 확실히 가능.

잠깐동안의 경주 -3 : 불국사를 거닐며 Part 2
4마리의 사자상이 유명한 다보탑은 불국사에서 가장 볼만한 볼거리 중 하나로 지금은 사자 한 마리 밖에는 남아 있지 않은 아쉬운 탑이다. 나머지 3마리는 일제가 가져갔을거다... 국보 20호로 지정된 다보탑은 신라 불교 조형미술의 세련됨과 섬세함을 보여주는 탑으로 사람을 한 번에 확 사로잡는 느낌이 있다. 바로 옆 쌍둥이 탑인 국보 21호인 석가탑은 다보탑보다 조형미가 덜 할지는 모르나 탑을 아래 기단부에는 팔방금강좌라는 연화문을 새긴 8개의 둥근 돌을 돌려 탑의 경계로 삼고있다. 다보탑이 여성스러운 탑이라면 석가탑은 단단한 남성미를 뽐낸다. 대웅전은 신라시대 불국사는 80여 개의 건물에 총 2천 칸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다고 한다. 지금은 그 규모의 반의 반의 반도 되지 않지만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