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이번에도 사진을 좀 정리해봤다. 이번에는 전에 올린 것과 마찬가지로, 인터라켄의 뒷 동네에서 찍은 사진이다. 번잡한 거리보다는 인터라켄의 뒷 골목을 돌아다니는 게 나한테는 더 어울렸던 모양인듯. 뒤에서 바라보는 산을 바라보는 모습과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 그리고 건물이 같이 나왔네. 패러글라이딩은 한국사람이 먹여 살린다는 말이 있던데, 그래도 저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경험하기엔 더 없이 좋아보이긴 한다. 다만,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융프라우 산과 같이 비싼 금액에 대한 감당이 가능하다면, 인생에서 한번은 즐겨야 할 좋은 추억거리는 될 거 같다는 생각은 해본다. 다른 분들도, 시간이 될지 모르겠지만, 아침에 밥먹고 부지런히 움직여서, 시내 거리가 아닌 강 뒤의 UNTERSEEN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