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은 조금 더 일찍 구입을 했어야 하는데 서울 한 두세바퀴 돌고 나서 지금에 와 손에 넣었습니다. 이미 서울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끝은 다 내달려보았기 때문에 찍어둘 수 있는 것들이 제법되는데 이제야 이 패스포트를 구입했으니 앞으로 차곡 차곡 찍어봐야 하겠습니다. 그래도 길을 제대로 모르고 데굴데굴하는 것보다 한 두 번 달려본 곳을 굴러 다녀보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서울을 기준으로 북한강주변을 중심으로 이리저리 둘러보는 것은 가능한 수준이지만 전체적으로 아라한강 갑문쪽과 연결되어야 할 인천쪽 자전거 도로들이 아직 엉망이고, 더불어 볼 수 있는 실제 자전거도로 상황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낙동강하구쪽 까지는 어느정도 욕심을 버리고 가면 4~8일 내에 가볼 수 있을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