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ALD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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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로키가 건네준 마지막 선물 - 에메랄드 호수 : 캐나다 일주 - 67

캐나다 로키가 건네준 마지막 선물 - 에메랄드 호수 : 캐나다 일주 - 67

2025. 7. 6. : 48일째 - 1 정들었던 캔모어 숙소 앞에서 가족들과 마지막 기념 샷을 남기고 출발한다. 아쉽게도 캔모어의 상징인 '쓰리 시스터즈(Three Sisters)' 봉우리가 구름에 가려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마치 우리가 떠나는 것이 아쉬워 숨어버린 듯하다. 그래도 마지막 기념 샷을 남긴다. 1번 하이웨이인 Trans-Canada Highway로 다음 목적지인 에메랄드 호수(Emerald Lake)로 향한다. 아이스필즈 파크웨이에 비하면 거대한 봉우리들이 가까이 다가오지는 않지만, 여전히 로키 특유의 광활함은 숨을 깊게 들이마시게 한다. 하지만 로키는 로키이다. 차창 밖으로 2,948m 높이의 런들 산(Mount Rundle)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요호 국립공원의 Emerald 호수와 글레이셔 국립공원의 Rogers Pass : 캐나다 Rocky 여행 - 2 : 캐나다 서부 여행 - 19

460km를 여섯 시간 넘게 달리고 구경까지 해야 하는 일정이라 아침 일찍 8시에 출발한다. 출발 전부터 비가 내리더니 어느덧 한 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폭우로 변한다. 웅장한 로키산맥과 아름다운 호수를 이런 날씨 속에 봐야 하다니...... 하늘의 운에 맡기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 캐나다 태평양 철도 (CPR) 가 지나는 약 7,500명이 거주하는 거주하는 작은 도시 Revelstoke를 지난다. (Courtesy, Wikipedia) 이번 여행 중 5개의 국립공원을 지나는데 크기는 Mount Revelstoke NP 260km2, Yoho NP 1,313km2, Glacier NP 1,349km2, Banff NP 6,641km2, Jasper NP 10,878km2 순이다. Yoho는 원주민 언어로 경외심, 경이로움이라는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