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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브리사, 피아트
이번주 장훈 감독의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하였습니다. 저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주말에 극장을 찾을 예정인데, 송강호를 비롯한 배우들 외에도 또 하나의 주인공이 있다지요. 바로 운전사인 그가 모는 택시, 기아 브리사입니다. 제가 어렸을 당시에는 현대 포니가 한창 전성기를 누리고 있을 무렵이었지만 거리의 승용차(특히 택시) 중에 포니보다도 많이 보이는 차라면 바로 브리사였습니다. 신진 코로나는 이미 사라지기 시작하고 새한 제미니는 포니를 따라잡기가 버거웠던 그 때, 그러나 마이카 시대는 아직 도래하지 않았던 그 때 이따금 불러 타게되는 지극히 평범한 택시. 당시에는 어쩌다 신차 포니 택시를 타게되면 복권에라도 당첨된 마냥 신나했었는데 둘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진 뒤에는 어째서인지 브

Artistic Cars at the World Heritage - 세계문화유산을 찾은 명차들 1부
행사 관람은 교토여행 중 이뤄졌지만 날짜를 쪼개서 중복관람 한데다 여행기 본편과는 테마적으로 많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기에서 별도의 글로 작성합니다. 이후 니조 성 관람이 포함된 여행기에 링크로 포함될 예정입니다. 사실 이번 여행을 결심한 계기가 바로 이 Artistic Cars at the World Heritage(이하 아티스틱카) 이벤트였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니조 성에 세계의 명차, 정확히는 그 중에서도 예술적인 가치-주로 외형-를 가진 차를 전시하는 게 이벤트의 핵심입니다. 예술적인 건축물과 예술적인 차를 묶음으로써 새로운 예술성을 찾겠다는 예술적 느낌적 느낌? 이번 행사는 10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올해가 첫 행사입니다. 표나 포스터에 Sin

FIAT 500의 원형인 FIAT NUOVA 500
지금은 기술력의 측면에서 좀 지위가 낮아진 듯하지만 이태리의 공업기술력은 대단해서 2차대전때도 자가 모델의 전투기가 있었고 심지어는 CaproniCampini N.1 이라는 제트 전투기 모델도 1940년에 개발한 나라로 2차대전 이후로도 Fiat G91 이라는 제트 전투기를 700대 이상 양산한 적도 있습니다.그 이후로 초음속 전투기 시대에는 개발비의 상승으로 영국조차 Lightning을 마지막으로 제트 전투기를 자체 개발하지 않는 경향에 따라 이태리는 다른 나라와 공동개발을 많이했으며 토네이도와 유로파이터에도 참여했습니다. 이런 정도의 공업력이니 자동차에서는 당연히 자동차 시대 초기부터많은 회사들이 많은 모델들을 생산해 왔습니다.지금 한참 고급차로 인기를 끄는 마세라티 Maserati 나 스포츠 카의 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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