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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95] 야화 플러스 (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7월 14일 | 
1996년에 ‘FEW(퓨처 엔터테인먼트 월드)’에서 MS-DOS용으로 출시한 게임을, 1997년에 윈도우 95용으로 재출시한 작품. 내용은 1930년대 중반 일제 강점기 시절 경성에서 ‘김두한’과 ‘시라소니’ 중 한 명을 골라서 각자의 조직을 이끌고 세력을 확장시켜 나가면서 종로를 휘어잡고 있는 하야시파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의 장르는 액션+시뮬레이션인데, 정확히 시뮬레이션 파트는 3년이란 기간 동안 1달 단위로 스케줄을 관리해서 조직을 운영하는 것이고. 액션 파트는 플레이상에 다른 조직과 충돌했을 때 문자 그대로 액션 모드로 바뀌어 캐릭터를 직접 조종해 싸우는 방식이다. 스케줄 관리에서 선택 가능한 커맨드는 ‘정보 수집(내부력 상승)’, ‘군자금(신용도와 호응도 상승)’,

카가와의 수비문제와 개인과 조직의 문제.

By 野球,baseball | 2012년 11월 13일 | 
카가와 신지가 수비력에 문제가 있다라는 지적은 과연 온당한가? 이 점을 생각할 때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카가와 신지의 경우 공격자원이라는 사실이다. 그의 포지션상 높은 위치에서 수비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높은 위치에서 수비를 할 때에는 어느 한개인의 접근수비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다른 동료들과의 연계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한 선수가 접근할 때 다른 동료들도 공간을 줄이면서 올라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최종수비라인도 물러서는 것이 아니라 라인을 올리며 미드필드의 스페이스를 줄여줘야 한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어느 한개인의 접근 수비는 간단히 벗겨지면서 오히려 상대 공격의 스피드를 제어하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모든 수비에는 상황이라는 것이 먼저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