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 가평역 - 가평터미널 - 남이섬 - 가평터미널 - 가평역 - 청량리역 - 광화문광장 - 서울역 근처 어제 찜질방에서 청량리역으로 돌아와 가평역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오늘의 방문 장소는 남이섬.가평역에서 가평터미널로 걸어와 남이섬 가는 버스를 기다렸는데, 어쩌다 보니 눈앞에서 한대를 놓치게 되어택시탈까 어쩔까 하는데 버스가 한대 더 왔다. 타고 가니 별로 멀지도 않네, 그냥 택시 타도 됐겠다.. ㅎㅎ 남이섬은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는 형태였다.그래서 선착장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외국인이 절반, 그 중 일본인이 꽤 많았다.이게 다 욘사마 때문인가..배를 타고 남이섬에 도착을 하니, 딱 드는 생각은,여긴 남자친구랑 와야 되는 곳이구나............ㅋㅋㅋ 헉ㅠ 나 이런 곳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