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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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 문상훈
이 책 은 문상훈이 쓴 책이다. 문상훈에 대해 이 책을 선택한 사람은 전부 이미 알고 있는 상태다. 보통 책 날개에 자신에 대한 이력 등을 알린다. 생판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책에 대해 가장 먼저 접하는 내용이다. 그러니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한 방법으로 꽤 중요한 부분이다. 이 책은 날개에 작가에 대한 소개가 완전히 짧다. 좋게 생각하면 순수하게 책 내용만으로 승부하고 싶어 그런 게 아닐까도 한다. 그보다는 내 생각에 자신이 누군지 이 책을 선택한 사람은 다 알것이라는 판단이 먼저였던 게 아닐까한다. 지금까지 본 책 중에 이토록 자각에 대해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은.......
어, 음.....이거 나 혹시......
한국 있을때, 그러니까 벌써 13년도 더 전에도 슬슬 에바도 보고 이런저런 만화도 꽤 보고 하면서 슬슬 이쪽 사람이 될 티가 나긴 했습니다. 아, 덤으로 그땐 열심히 모형질도 좀 할때긴 했군요. 지금은 퇴근하면 바로 뻗어서 자거나 마비만 잡으니, 10년 넘게 유지한 넷상의 닉네임이 아깝게도 거의 접은 상태.-_- .......근데 제가 본격적으로 진짜 덕질하기 시작한건 캐나다 이민 와서 한참 된 후란 말이죠오오?[....] 애니도 챙겨보고, 블루레이나 피규어, 넨도같은거 사모으기 시작한건 여기 와서 시작한 거예요, 다.[...] 오늘....이랄까, 이미 새벽 두시니 어제 일하다가 퍼뜩 든 생각인데...... ..............저 이거 혹시 양덕으로 분류되는거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