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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녀

화녀

MAIZ STACCATO|2024년 10월 15일|만화/애니

영화 '화녀'를 감상했습니다. 구글 추천으로 계속 뜨길래 무슨 작품인지 궁금해서 감상했어요. 결과적으로 독특하지만 아쉬운 작품이었네요. 주연 배우는 티아라의 지연이라고 합니다. 여배우 '수연'은 음주 운전 사고를 낸 이후 내리막길입니다. 연기대상까지 탔던 배우지만, 에세이를 써서 출간해도 사인회에 파리만 날리죠. 어느날 술에 취해 후배와 싸우고나서 잠들었다가 깨어나보니 후배가 칼에 찔려서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영화의 예고편으로는 복수극인줄 알았는데, 막상 시작은 스릴러처럼 들어가고 호러로 가는 듯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장르를 넘나드는 형식을 취하는데, 이게 미묘하게 덜그럭 거리.......

폭설-그때는 빨랐고 지금은 늦었다

폭설-그때는 빨랐고 지금은 늦었다

내 집으로 와요|2024년 10월 15일|영화

어쩌면 너무 늦게 도착한 영화가 아닌가 싶은 은 마치 대세가 되어버린 한국 독립 영화의 퀴어 바람에 뒤늦게 뛰어든 작품처럼 보입니다. 제작과 개봉이 늦어진 사이 톱스타가 되어버린 한소희 배우의 입지까지 생각하면 개봉 지연으로 인한 득과 실이 나뉘는 작품이 되기도 했네요. 두 여고생의 이야기로 시작된 이야기는 과거에서 현재로 넘어오는 작품으로 독특한 것은 연기자를 꿈꾸는 여고생과 이미 스타의 반열에 오른 여고생의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여기에 배경은 강릉이면서 바다가 주요 모티브를 제공하는 영화로 완성되었네요. 조금은 세련된 같은 작품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이 작품에도 묘한 기.......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보 후기-하지마라면 하지말라고! 근데 그러면 너무 재미없잖아?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보 후기-하지마라면 하지말라고! 근데 그러면 너무 재미없잖아?

레드써니의 Project-R|2024년 10월 15일|영화

완전범죄를 꿈꾸는 형사들. 범죄자를 써야하는데 오타아니냐고요? 오타 아닙니다. 이 영화 내용이 그렇습니다. 수사는 본업, 뒷돈 챙기기는 부업인 두 형사가 범죄조직의 검은 돈을 꿀꺽 하려다 탈나는 영화입니다. 이 정도면 그냥 소동으로 끝내도 괜찮을텐데, 여기에는 잠복형사도 있었고, 그가 죽으면서 상황은 더 꼬여갑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과거의 악연이 있었던 광수대 팀장이 해당 사건 조사를 하러 내려오면서 두 형사의 '운수 좋은 날'은 끝이 안보입니다. 옛 어른들이 한 말 틀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마라면 하지말아야 했는데, 더러운 돈에 손 댄 두 형사의 끝까지 가는 이야기, 입니다.......

전,란-구르믈 벗어난 달처럼

전,란-구르믈 벗어난 달처럼

내 집으로 와요|2024년 10월 14일|영화

솔직히 이젠 이 정도의 사극을 극장에서 만나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완성도가 만족스러워서도 아니라 큰 제작비가 투입되는 사극이나 시대극에 큰 제작비를 투입하려는 것이 큰 리스크가 있기 때문이죠. 박찬욱 감독이 제작에 나선 은 캐스팅부터 기술적인 완성도까지 크게 흠이 없을 정도로 근래 보기 드문 사극 액션 영화입니다. 임진왜란과 선조 시대 전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이 영화의 초반에 설명되는 정여립 관련 이야기는 을 참고하시면 연결되는 영화처럼 보실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은 순수하게 시대에 함몰된 계급 싸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네요. 기술적으론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