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시리즈가 대히트 친 이후 영화에서 액션장면, 특히 격투장면이 나올라치면 쇼트를 잘게 나누고 카메라를 막 흔들어대는 방식으로 액션씬을 찍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런 영화들과 본 시리즈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본 시리즈는 롱테이크, 풀샷으로 찍어도 무방할 수준의 액션씬을 쇼트를 잘게 나누는 편집으로 속도감을 더하고 거기에 촬영할때 과하게 클로즈업을 하지 않고 타격할 때 팔이나 다리의 움직임을 따라서 카메라가 같이 움직이며 촬영을 합니다. 즉 타격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잡아준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핸드핼드로 인해 화면이 다소 흔들리지만 지금 화면 안에서 누가 어디를 어떻게 때리고 어딜 맞았는지 확실히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영화의 대부분은 액션 장면에서 배우의 어설픈 몸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