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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리오 LPGA 데뷔 첫 승, 신지애 JLPGA 준우승
prologue 일본 선수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작년만 해도 10명이었던 LPGA 선수들이 올해는 15명으로 늘면서 일본 여자 골프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중국 하이난에서 개막한 블루베이 LPGA에서는 특급 신인 다케다 리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작년 아시안 스윙 마지막 대회인 토토재팬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LPGA 직행했던 다케다, 이미 일본에서 시즌 8승을 거두며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한 실력이었다. 아니라 다를까? 그 어렵다는 바람과의 사투에서의 침착함은 마치 박인비를 소환하는 것 같았다. 굿샷, 미스샷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고 다음 샷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 더 멋있었다. 최종전 경기 결과 1. 아시아(계) .......

공을 멀리 치지도, 정확히 치지도 못하는 리디아 고가 골프를 잘하는 이유 ②
뛰어난 숏게임과 퍼팅 실력 외에도 리디아 고가 항상 꾸준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비결은 높은 골프지능(golf intelligence)과 강한 멘털이다. 스포츠심리학에서 골프지능이란 자신이 가진 신체 능력 내에서 가능한 한 효율적인 플레이로 최상의 스코어를 만드는 능력을 말한다. 리디아 고는 10대 시절부터 몸은 10대인데 플레이는 50대처럼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8살 때 핸디캡이 이미 12였던 리디아 고는 10살이 채 되기 전부터 매주 일요일이면 동네 골프클럽 회원들과 함께 어울려 골프를 쳤다. 이들 중에는 할아버지뻘인 은퇴한 전직 투어프로 존 리스터(77)와 밥 맥도널드(83)도 있었다. 리스터는 역대 뉴질랜드 골퍼.......

블루베이 LPGA 1라운드 결과 김아림 윤이나 환상의 출발
prologue 지난 LPGA 위민스 월드 HSBC 챔피언십에서는 리디아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역시는 역시였을까? 그동안 당겨지는 티샷으로 애먹었지만 스윙을 과감히 바꾸면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주효했던 것 같다. 아쉽게도 1,2라운드 선두를 달렸던 김아림은 뒷심 부족으로 공동 7위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어서 기대가 크다. 이번 블루베이 LPGA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질 기대가 크다. 블루베이 LPGA 3월 6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 지안 레이크 블루베 골프클럽 열리며, 총상금은 250만달러 우리 돈 약 36억원, 우승상금은 37만 달러 우리 돈 약 5억 3,000만원으로 디펜딩 챔피언은 베일리 타디가 되겠다. 1. 대.......

공을 멀리 치지도, 정확히 치지도 못하는 리디아 고가 골프를 잘하는 이유 ①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뉴질랜드 교포 골퍼 리디아 고가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와 태국의 지노 티띠꾼을 4타 차로 꺾고 여유 있게 우승했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신분이던 지난 2012년 CN 캐나다여자오픈에서 15살의 나이로 LPGA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메이저 3승을 포함해 총 23승을 기록 중이다. 결혼 이후 잠시 멈추었던 그의 우승 시계는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 획득을 계기로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올림픽 금메달로 부족했던 포인트를 마저 채우며 LPGA 명예의 전당 입회에도 성공했다. 한국 출신으로는 2007년 박세리와 2016년 박인비에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