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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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단상

By 우냥냥 일상  | 2012년 12월 30일 | 
자베르의 노래가 노래방 부장님 같았다는 건 동감.... 다만 자베르란 캐릭터의 섬세한, 깊이있는 내면 연기는 뮤지컬보단 영화쪽 해석과 표현이 더 좋다! 물론 뮤지컬을 영화보고나서 허겁지겁 찾아서 봤다는 건 함정 영화판 자베르가 좋은 걸 나는....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꽤 예전의 논쟁이었지만. 나치의 아래서 학살을 자행한 공무원(?)들의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다. 아마도 시킨 일을 했을 뿐이다, 시킨 일이더라도 도덕적으로 나쁜 일이다 그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 뭐 비슷한 논쟁으로 악법도 법이다? 핵폭탄의 버튼을 명령에 따라 누른 자의 책임은 있는가? 정확한 답은 없다. 판례도 여론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하지만 자베르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