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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posts코시국 괌여행 (4) 사랑의 절벽
높은 곳, 탁 트인 곳, 멀리까지 보이는 곳을 좋아한다. 그래서 여행지에 가면 전망대를 꼭 찾는다. 사실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드물 것이다. 전망 좋은 곳은 대개 적의 침입을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위치이니, 인간의 유전자에는 먼 옛날부터 그런 곳을 좋아하라는 명령어가 새겨진 걸지도 모른다. 선조들의 생존 본능을 따라 뷰 맛집인 사랑의 절벽에 갔다. 사랑의 절벽은 괌을 대표하는 전망대다. 위치는 투몬 해변의 끝자락. 마이크로네시아 몰에서 쇼핑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7788 한인 택시를 불러서 이동했다. 마이크로네시아 몰 >> 사랑의 절벽 >> 힐튼 리조트까지, 택시비 46달러. 기사님께서 넘 친절하셔서 1달러 더 팁으로 드렸다. 택시기사님께서 내려서 사진 찍

괌 여행기 2
아침에 눈뜨고 발코니로 나가면 보이던 풍경. 무지개까지 뜨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던 아침. 전날밤의 꿉꿉한 공기는 사라지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서 상쾌했다. 간단히 조식을 먹고 , 섬 한바퀴를 돌기로 한다. 이미 십여년전에 왔던 괌이지만, 사랑의 절벽과 주지사관저 쪽을 꼭 다시 가고 싶었기에! 대성당과 사랑의 절벽에선 인물 사진만 많이 찍어서 여기에 올릴 만한 사진이 아쉽게도 없다. 가볍게 섬 한바퀴 돌고 난 뒤에 피에스타 호텔로 옮기고, 옆에 있는 홀리데이리조트 1층에 위치한 캘리포니아피자키친에서 피자를 테이크 아웃해 투몬비치로 나왔다. 그래 이거지! 이러려고 내가 여기 다시 왔지ㅡ 라는 생각과 여유로움이 물씬물씬. 하루종일 맥주와 바다와 함께하는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