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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트 남천점의 마지막 모습
2002년 제가 대연 3동 반도보라 맨션에 거주했을때부터 22년 동안 사랑을 받았던 메가마트 남천점이 오늘을 끝으로 폐점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10시 오픈 타임에 찾아갔습니다. 매장 입구에는 아무리 막 오픈이지만 한산합니다. 22년전 가족과 처음 갔을때 보았던 계산대 위에 달린 홍보용 패널이 유서깊은데 이젠 그것도 못보게되네요. 며칠전에도 가봤지만 그때까지만해도 꽉 채웠던 냉동식품 칸이 싹 비웠습니다. 장난감이나 다른 물건들도 일부만 마지막으로 팔아보려는 심정으로 남았지만 문닫으면 저것들도 다 정리할듯. 정육 코너도 허전합니다. 2층 패션브랜드도 오늘까지만 영업하고 끝이죠. 3층 주차장으로 가는 엘레베이터.......

오늘 벌어진 해외직구 규제 반대 집회
다음주가 바로 6월입니다. 6월되면 해외직구 규제가 시행되고 그렇게되면 저처럼 취미생활을 즐기시는 분들은 물론 중소기업에서 안끝나고 이 나라 경제 자체가 마비가 됩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다른 이슈로 덮어버리고 나팔수 언론으로 갈라치기만 조장하고있을 뿐이죠. 이런 상황에서 오늘 700명 가량의 소규모 반대 집회가 열렸는데 행동으로 보여준 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하지만 결코 한번으로 끝나선 안됩니다. 몇번이고 시위를 열어 들불처럼 번져야할 것입니다. 다음달에 해외직구 규제로 인한 피해자들이 속출하면 그때 후회해도 늦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불타고 앞으로도 논란이 될 해외직구 규제 사건
어제부터 뜬금없이 올라온 해외직구 규제 시행령이 6월 1일부터 당장 적용되어서 해외직구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속화되고있습니다. 정확히는 앞으로 해외에서 수입되는 물품들은 모두 민영화한 KC 인증 절차를 통과시켜야하는데 시행령을 때린 정부 입장에서는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 이유로 알리, 테무를 저격하고 위축된 내수시장 살리기와 건강 관리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거의 모든 상품에 규제를 거는 것으로 실상은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취미생활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것으로 보이죠. 라인도 제대로 지키지못하고 일본에 빼앗긴 주제에 이런 쇄국정책을 하는 것부터 FTA에 위배되는 행위인데 정말 갈수록 나라가 개판되는 게 한탄스러울 따.......

세월호 참사 10주년입니다
10년전 오늘, 대한민국 전체를 충격과 공포, 슬픔, 절망, 공황, 분노로 몰아넣은 역사상 최대의 비극인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죠. 당시 탑승객들 거의 사망하고 유가족들에게도 생이 끝날 날까지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겼으며 안전불감증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의 온갖 병폐가 한꺼번에 터지는 계기이자 21세기 초, 2010년대 한국 사회에 매우 큰 파장과 영향력을 끼친 사건이지요. 이 사건을 철저히 묵인하고 은폐하는 것은 기본이고 블랙리스트를 동원해 유가족과 예술인까지 탄압하는 등 그저 입막음에 급급했던 닭 정부와 새누리당(현 국민의 힘)은 2015년 메르스 사건-2016년 최순실 게이트이라는 콤보로 이어져 결국 박근혜는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