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감독 고봉수 감독 작품. 소재가 국악이라지만 그건 훼이크지.페이크 다큐의 형태라서 인터뷰 장면이 많은데 많이 거슬리진 않는다.특히 삼촌 고성환님의 출연장면의 흡입력은 여전히 대단하다(등에서 느껴지는 감독의 웃음이 킬링 포인트) 약간 뭐랄까...왠지모르게 범인은 바로 너 # 같다는 느낌도 들었음. 사실 객관적으로 본다면 여러 단점들을 언급할 수도 있겠지만또 원래 그런거지 하며 보면 대부분의 장면들이 사랑스럽다. 나야 워낙 팬이라 객관적일 수 없겠지. +갈까부다 관련한 인터뷰가 있어서 링크https://blog.naver.com/kw1359/221535360747 인터뷰를 보면고봉수 사단이 뭔가 꿈틀하는 시점인거 같은데작년 코로나로 전세계가 멈추어 있을 수 밖에 없던게 아쉽다.그래도 앞으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