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응원해서 그런가.. 사람이고 팀이고 다 져버렸다. 으아아..꼭 내가 열렬하게 응원하는 날..제발제발 이러는 날은 다 지는거 같다. 그냥 사물을 철저하게 객관화 시키고 지든말든 평정심을 유지하고싶은데 이게 절대 안되고. 좋아해 라는 말은 이미 객관화는 절대 불가능함. 넌 이미 내안에 있음..ㅠㅠ 그래서 그런지 응원하는 팀이나 사람이 져버리면 내가 패배한것만큼 가슴이 아프다. 담주에 영호가 꼭 8강갔으면 좋겠다..ㅠㅠ 엘지는 5할승률 꼭 지켜가기를 바라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