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28. 의정부 cgv 은교를 보았다. 배우를 보고 영화를 본것도,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본것도 아니다. 은교라는 영화의 선정적 노출신이 어쩌고 저쩌고.. 70대 노인과 10대 여고생의 어쩌고 저쩌고.. 변태 늙은탱이와 너무 일찍 커버린 소녀의 말도 안되는 사랑타령.. 논쟁같은게 끌린게 아니었다.. 심숭생숭.. 꽃피는 봄날의 허전한 마음??? ㅋㅋㅋ 간기남의 별 매력없이 느껴지는 야하다는 말보다 은교의 야하다는 말이 궁금했다. 얼마나 야하길래.. 라는.. 박해일의 노인분장과 노출신이 어떨까.. 오래전.. 배용준이 출연한 스캔들을 봤을때의 충격.. 성행위의 충격보다는.. 다리에 털이 너무 많아서 징그럽다.. 라는 충격이었다. 은교를 보게 되면서도.. 무슨 충격을 받게될까?? 하는 궁금증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