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에서 술을 마신 뒤 해장을 하기 위해(...)찾아간 나가하마의 포장마차골목입니다. 후쿠오카의 포장마차라고 하면 나카스가 유명하지만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나가하마나 텐진쪽의 포장마차가 사랑을 받고 있는 듯 나가하마 골목으로 들어가면 길가에 포장마차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어디갈까 하다가 그냥 적당히 자리 비어있는 데로 들어갔습니다. 해장하러 온 거긴 하지만...역시 돈코츠라면에 맥주를 빼놓을 수 없죠!!(...) 파가 듬뿍 들어간 돈코츠라면,역시 돈코츠라면의 고장 후쿠오카답게 국물이 찐한게 맛있습니다. 한밤중에 술먹고 이런거 또 먹으면 살찌지만 라면만 먹기에는 섭섭해서 시킨 군만두,좀 많이 탔지만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후쿠오카의 꽐라의 밤은 깊어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