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 열차는 2시 58분에 출발하는 열차, 오타루에 갈아타고 삿포로에 도착하면 4시가 조금 넘겠군요. 삿포로에서 출발하는 하마나스가 10시니 6시간 정도 남은 셈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그러면 무조건 먹어야죠. 삿포로 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스텔라 플레이스로 달립니다. 줄이 끊이지 않는 하나마루지만 오후 4시에는 기다릴 필요가 없지요. 하나마루 스시 스텔라 플레이스 점하고 같은 층에 있어 한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밖에서 메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코리안 다이닝 시장', 오른쪽에 미니 비빔밥을 껴주는 917엔의 냉면셋트 안내가 살짝 보입니다.부대찌개와 닭갈비 나베 같은 것은 평범한 편인데, 왼쪽 아래 '닭갈비 치즈 돌솥 비빔밥'은 충격이 상당합니다. 이런 독특한 메뉴때문에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