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_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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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임: 레드 드래곤 '1987 부산 포위' 총체적 승리 달성

워게임: 레드 드래곤 '1987 부산 포위' 총체적 승리 달성
처음부터 전략을 다시 짜기로 하고 첫턴부터 다시 플레이했습니다. 영덕에 또 몰려오는 천마호는 이번엔 작심하고 오직 코브라와 팬텀에 의존하여 막아내기로 결심했습니다. Mig-29는 신경쓰지 않고 오면 그땐 KF-16C 한대로 공중에서 막을 요량이었죠. 코브라를 정비할 틈도 안주고 몰려오는터라 정말 힘들었지만 팬텀을 호출하여 버티곤 했습니다. 결국 한대의 손실도 없이 총체적 승리를 달성. 한편 철원은 전투기를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손쉽게 탈환했습니다. 사실 대공유닛이 워낙 빈약한데다가, 인천 상륙때 북한의 '번개2'를 모조리 갈아버린 덕분에 공중장악이 무척 쉬웠죠. 그리고 대망의 클라이막스, 속초 탈환. 저 마을을 두고 미 해병대를 갈아버리며 코브라까지 동원하여 북한군 해상저격대와의 치열한 교전끝에 제압

워게임: 레드 드래곤을 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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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팀의 노예가...(...) 더불어 한반도가 배경이 되는 1987 부산 포위 캠페인을 해봤습니다만, 이거 낙동강 방어선 재현이군요. 구룡을 무시하지 맙시다.(는 사실 구룡을 저렇게 한번 써보다가 5초후 게임이 끝났습니다.ㄱ-) 저렇게 이겨도 정말 북한군이 끝도 없이 밀려오고 무조건 부산 사수를 위해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버티다보면 미군의 대규모 증원군이 도착.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려오는 북한군은 여전합니다. K1만으로는 저 막대한 북한군 전차를 막을 도리가 없으니 코브라를 적절히 이용하여 아작내주는거 말고 답 없습니다. 토우로 미친듯이 쏟아부어도 저렇게 몰려오면...ㄱ- 4턴째 상황입니다. 미군 증원군은 인천에 상륙하여 서울 탈환에 성공했고, 철원 탈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