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과 농가, 기무라 아키노리가 무농약 사과의 결실을 맺기까지를 기록한 서적을 '팀 바티스타의 영광' 등의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이 가족의 이야기를 축으로 영화화 한 '기적의 사과'가 8일, 공개되었다. 아베 사다오와 칸노 미호의 서로 지지하는 부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원작은 이시카와 타쿠치의 '기적의 사과 절대 불가능을 뒤집은 농가 기무라 아키노리의 기록'(겐토샤). 아오모리 현 히로사키시가 무대. 아키노리(아베)는 학창 시절 동창생·기무라 미에코(칸노)와 결혼, 기무라 가의 농가를 이었다. 미에코는 1년에 수십 번 살포하는 농약의 영향으로 피부가 빨갛게 염증이 생겨 곪고 있었다. 아내의 몸을 생각해 무농약 사과를 재배할 수 없을까 생각한 아키노리. 그것은 몇 년 동안 농약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