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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의 입지와 역할, 건축사는 왜 이렇게 힘이 없는가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48
건축사의 입지와 역할 - 건축사는 왜 이렇게 힘이 없는가 (건축사신문 2024.02.26 사설) 다양한 업무진행과 관계 속에서 건축사는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가. 건축사는 왜 이렇게 힘이 없을까 생각될 정도로 이리저리 차이고 손해 보며 마음 상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과연 지금까지의 관행이 이 상황을 만들었을까. 제도적인 미흡함이 이 상황을 만들었을까. 아니면 둘 다일까. 건축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서로 더 처절한 상황을 겪었다며 무용담처럼 이야기가 되기도 하고, 온라인상에서는 멋진 건축 작업을 뽐내는 것보다 현실의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토로하는 글이 더 많이 보인다. 건축주와의 관계에서는 건축주의 의뢰를 받아 업무를.......

차곡차곡 희망이 담긴 목표들을 세워봅니다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47
차곡차곡 희망이 담긴 목표들을 세워봅니다 (월간 건축사지 vol.657 January 2024 에디터스레터) Step by step Setting goals filled with hope 2024년은 작년보다 건축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건축사들의 모임 자리에서도 서로를 위로하고 힘내자고 다독이기보다는 스스로를 먼저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그렇다고 걱정과 한숨으로 이 시간을 채울 수는 없지 않을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예년처럼 높은 목표를 정하고 이것을 이루기 위해 열성을 다하는 분들이 있다. 희망을 생각할수록 희망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경우가 많고, 부정을 생각하면 부정적인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실제로 업무가.......

엘 크로키 el croquis volumn 21~30
엘 크로키 el croquis - 3번째 글 (volumn 21~30) 엘 크로키 전권을 수집한 후, 2020년 가을부터 한 권마다 하나의 스케치를 하고 이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점점 숏폼 동영상이 익숙해져서 타임랩스 영상으로 촬영하며 스케치를 진행하기도 한다. 창간호~10권과 11권~20권은 아래 링크를 통해 소개했었으며, 이번에는 21권에서 30권까지를 소개한다. 엘 크로키 21호 El croquis - 21 엘크로키 21호는 이전에는 별권으로 만들어졌던 부록 PFC가 책 후반에 합본으로 포함되어있다. 표지는 목차에 해당하는 텍스트들이 몬드리안 작품 속 면 구성처럼 배열되어있다. 책 제목의 폰트도 바뀌었다. 스케치는 Banco de Espana en Badajoz이.......

공공건축의 발전을 막는 세 가지 벽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46
공공건축의 발전을 막는 세 가지 벽 (건축사신문 2024.02.07 사설) 공공건축은 기획업무에서 시작된다. 용도와 규모, 대략의 배치를 통해 설계단계에 필요한 사항들을 결정한다. 또한 건축물이 완성되기 위해 필요한 용역비와 공사비를 산정하여 예산을 수립한다. 이 과정이 충실하지 않으면 건물의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 것과 같게 된다. 간혹 기획업무 진행자가 규모와 용도 설정을 잘못하거나 예산을 충분하지 않게 수립한다면, 계획 및 실시설계 설계자의 업무 진행이 어려워진다. 여전히 설계자의 권한과 책임에 대해 잘못 규정하고 있는 등의 문구를 포함한 공모서와 지침서가 내용을 복사하여 재사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공사비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