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크~ 오버헤드킥 원더골 장난아니었네요. 튀는게 이상하다 했는데 골대!! 두번째 골도 대단했던~ 일본은 역시나 애무를...하다 그래도 한골 넣고 PK로 끝장이 났네요. 근데 일본은 애무라도 했지...라는 한마디갘ㅋㅋ 뭐 그래도 카타르가 이기면서 정신승리하기엔 최적화로 끝나서 참....;;

이 시간까지 개표방송보다가 질려서 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잠이 안 오는 이 사태는 대체...하여튼 오랜만에 애니리뷰를 합니다. 일단 오프닝이랑 엔딩을 보면 말이죠... 이 두 커플의 이야기라는 게 딱 보입니다.넷 전부 오타쿠.그리고 첫번째 커플의 여자쪽은 부녀자에다가 전형적인 설정이라면 당연히 동인지 제작자...그리고 두번째 커플의 안경녀쪽은 코스프레... 눈에 선하네요.하지만 귀여우면 좋은 겁니다. (단호)안경녀가 멈춰있는 시간이 0.5초 더 길다고 생각하시면.........그렇습니다.어떻게든 잘 살아간다는 내용이죠.아무런 의미도 없는 회사건물들이 배경이라면...뭐...엔딩짤을 보면 알겠지만 안경녀분은 중간중간 안경을 벗는 장면이 나온다는 예언이...물론 나머지 한 처자도 가끔은 안경을 쓴다는 말이 되

펠레가 왜 축구의 신인지 보여준 경깈ㅋㅋㅋㅋ 약팀인 포르투갈을 응원하기는 했지만 초반 7분부터 호날두 부상으로 안그래도 포르투갈 경기력을 똥망으로 봤었던지라 쉽게 끝날 것 같았는데 호날두가 최대한의 투지를 보여주고 교체되며 토템화되더니~ 응징니킥 한번 보여주고 늪축구에 모두 컨디션 빨딱으로 돌아서는게 ㄷㄷ 에데르 교체하자마자 욕먹길레 그렇게 못하나 싶었더니 단독 드리블 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포스트 역할이 ㅎㄷㄷ한게 정말 대박인 교체였던!! 첫우승이라는데 정말 이 난리를 겪으면서도 우승하니 보기 좋네요. 호날두도 직접 만들지는 못했지만 국대로서는 아무래도 컵을 들기는 힘들 것 같았는데 이렇게 들

우선 아래 포스트를 봐 주시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어떻게 페미니즘 영화가 되었나 저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페미니즘 영화라는데 적극 찬성합니다. 그것도 지극히 완성도 높은. 완성도가 높다는 것은 단순히 영화가 재미있고 디테일이 살아있다는 뜻이 아니라, 페미니즘 영화로서 가야 할 방향이 정곡을 찔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아시다시피, 매드 맥스 시리즈는 매우 마초적인 영화입니다. 이번 분노의 도로 역시 마찬가지로, 남자들이 열광하는 자동차 추격신과 거친 액션이 난무합니다. 인터넷에 나도는 수많은 평들 대부분이 남자들의 것 (최소한, 매우 남성적인 취향이라는 것)이라는 것도 이를 반증합니다. 이렇게 지극히 마초적인 장르에 페미니즘의 테마를 불어넣음으로서, 마초맨들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