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노에코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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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노에 코코로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7년 8월 4일 | 
코코노에 코코로
미연시는 안해보고 이미지 가지고 하는 이야기. 사마귀를 의인화시킨 것. 그런데 내 눈에 저게 징그럽기 보다 친숙하게 느껴졌다. 저게 왜 친숙한가 곰곰히 생각해 봤더니 주 이유는 '가면라이더와 프런이 떠올라서' 였다. 하지만 그 다음에 멋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남들이 보기에 황당해보일 수 있는 이 생각에는 이유가 있다. 내가 파워슈트를 좋아하는데, 파워슈트 및 로봇의 구조적 디자인들은 곤충에서 영감을 얻는다. 곤충은 타 생명체들과 달리 갑각과 관절부가 어루러진 모양새. 때문에 공격과 방어가 잘 융합된 구조를 지녔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런 곤충의 외형적 구조를 통해 SF속 세밀한 기계들을 디자인한다. 그리하여 메카 디자인을 그리는 수업의 기초를 다룰 때, 교수들은 학생에게 곤충의 움직임과 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