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0

Category
아이템: 4대0(1)
포스트 갯수1

국대 친선경기 감상 (vs 크로아티아)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2월 7일 | 
최강희 감독도 질 줄을 알았던 경기. 딱히 경기결과를 가지고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다. - 수비진에 대한 비판이 굉장히 거셀 것 같다. 일단 염두에 둘 것은 수비진과 중원들이 기성용, 이정수 빼고는 비시즌기로 두달 쉬다가 최근 동계훈련/연습경기 하면서 몸을 올리는 중이었던 선수들이었다. 게다가 양 풀백들과 신형민은 A매치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라 좀 허둥댄 모습도 보였고.. 이와 반대로 선발 공격진은 모조리 시즌 중에 있는 선수들로만 뽑았다. 전반에 공격진의 모습과 수비진의 모습이 극단적으로 갈렸던 거엔 이런 선수구성이 컸던 걸로 보인다. - 4백 중에서 지금 시즌중이고 A매치 경험 제일 많은 선수가 이정수인데. 뭐라고 해야 하나.. 대열 유지와 수비조율을 꼭 해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