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손
포스트: 1
Posts
1 post2015 프리미어 12 8강 단평과 잡설
실제 본 경기는 8강경기 4판을 하루에 몰아서 하는 괴이한 상황 속에 낮의 네덜란드-미국전, 한국-쿠바전 뿐이었습니다. 낮경기는 외야수 낙구와 교체된 투수의 악송구를 유도하는 킬링번트 3연쇄로 이어지는 네덜란드의 붕괴가 마치 구멍난 방죽에 물 쏟아지듯 순식간에 벌어지면서 미국이 대량득점하며 경기를 갈랐습니다. 네덜란드의 공격은 산발로 그치며 기분좋은 선취점으로 그냥 마무리. 쿠바전은 실 경기시간보다 광고시간이 더 길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투수교체가 잦았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광고가 완판이 안 되었구나, 연속극은 결방이구나 이 생각만 났습니다. 점수차가 점점 벌어지며 메사 감독은 붉으락푸르락 거렸고, 오감독은 4강신화를 다시 한 번 썼으니 이제 다시 기술위원장 수렴청정만 하러 물러가고 전임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