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쓸 데 없는 이야기 하나, 일단 이 작품 이야기를 하면서 제목 오타를 한 네 번 냈습니다. 뭔가 묘하게 키보드로 치기 힘든 제목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외에는 할 이야기가 없을 정도로 사정권에서 벗어나 있는 영화입니다. 이런 류의 영화를 좀 힘들어 하는 경향이 강한 데다가, 이상하게 퓨전 사극은 날이 갈 수록 점점 더 손이 안 가서 말입니다. 심지어는 그나마 보고 있던 조선명탐정 역시 망해버렸고 말입니다. 이미지는 멋지긴 한데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좀 미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