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10년의 세월이 지나고, 미국 날짜로 1월 14일, 한국 기준으로는 1월 15일로 (마지막 패치의 릴리즈와 함께) 윈도우 7의 연장지원까지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 물론 기업 등에 한해 돈을 (많이) 더 내면 3년동안 보안 패치 등 연장지원이 된다고는 하는데, 개인 사용자하고는 별로 연이 없죠. 개인적으로는, 작년 연말까지 집안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와 VM의 윈도우 7을 10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렇게 거창하게 말 해 봐야 이미 몇 년 전부터 윈도우 10이 메인이라, 실제로 올린 건 은행용 노트북, VM 각각 한 대 씩입니다. 그리고 설치 이미지 같은 것들도 앞으로 잘 안쓰겠지만 잘 정리해서 골방으로 보내고 말이죠. 사실, 지금도 '윈도우 7이 뭐가 모자란게 있다고' 라고 하시며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