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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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Mara.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0월 30일 | 
2018년에 ‘클라이브 톤지’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클라이브 톤지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내용은 남편인 ‘매튜’가 한밤중에 자다가 갑자기 죽어서 범인으로 지목된 아내 ‘헬레나’가 정신병원에 갇힌 뒤, 그 사건을 맡은 범죄 심리학자 ‘케이트 풀러’가 매튜가 생전에 수면 마비 증상. 통칭 가위눌림에 시달려 수면 장애 모임에 자주 갔다는 사실을 알고 조사하러 갔다가, 그게 실은 태초부터 존재해 온 ‘마라’라는 잠의 악령에 의한 주살이고. 그 저주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케이트 본인도 마라의 타겟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잠들면 잠의 악령한테 살해당한다는 설정만 놓고 보면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어 나이트메어 엘름 스트리트(1984)’를 떠오르지만, 실제

무서운 꿈 (Slumber.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2월 12일 | 
무서운 꿈 (Slumber.2017)
2017년에 미국, 영국 합작으로 조나단 홉킨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슬럼버. 매기 큐가 주연을 맡았다. 내용은 어린 시절 가위눌림으로 고통 받던 친오빠가 창문에서 떨어져 죽는 장면을 목격해 트라우마가 생긴 앨리스가 어른이 되어 가정을 이루고 수면장애 전문의가 되어 가위눌림이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의학적인 수면마비라고 주장했는데, 어느날 막내 아들 피터가 죽은 뒤 남은 가족 전원이 가위눌림에 시달린다는 모건 가족이 찾아와 도움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5년에 로드니 에스쳐 감독이 만든 ‘가위: 수면마비의 기억(원제: 더 나이트메어)’는 가위눌림을 소재로 다룬 리얼 다큐멘터리였는데. 본작은 가위눌림을 소재로 한 것은 동일하지만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일반 호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