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삼척시청 우선희 "언제까지 뛸지 고민" 기사입력 2013-09-16 07:51 슛을 시도하는 우선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핸드볼 삼척시청 우선희(35)는 아직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되는 핸드볼에서 팬들에게 비교적 잘 알려진 선수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수상 당시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도 6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이라는 진기록을 쓰며 코트를 누빈 대표팀 간판이기 때문이다. 15일 끝난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결승 3차전 인천시체육회와의 경기에서 우선희는 팀내 최다인 6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어 건재를 과시했다. 3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다시 선 우선희는 "3월에 개막한 장기 레이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