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존나길어

브릿지..........라고?! 정신나간 작품이네요. 따르지 않으면 두통을 유발하는 선택지가 나오는 것까진 좋은데, 그 선택지가 미쳐있고 그것까진 그렇다 치겠는데 주인공이 미친 짓을 한다고 히로인들까지 미친년들을 집어 넣다니.. 제목부터 그렇긴 했지만 전형적인 똥같은 라노베네요. 이런 게 통하는 건 길어야 고등학생까지라고... 라노베의 주 연령층이 중고딩이라는 것 같긴 했지만.. 예전의 저였다면 하하하 미친놈들 하면서 재미나게 봤었을 것 같은데 요새 이런 미친놈들을 보면 음..... 정말 할 거 없으면 계속 보겠지만 아니면 안 볼 것 같습니다. 선택지가 하나같이 정신 나가 있는 것들이라 어떤 선택지들이 나올까? 하면서 기대하는 면은 좀 있긴 한데... 그것 말고는 딱히 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