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예상한 내비 안내대로 가는가 싶었는데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5월 29일 | 영화어쩌다 보니 <드라이브>란 제목의 영화가 다수가 된 상황에 개봉하기도 하고 일반 명상가 제목이다 보니 검색해도 잘 노출되지 않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 제목은 피하기 마련인데 영화 속 소재와 설정에 맞는 걸 찾다 보니 달리 대체 제목을 고르기도 힘들었을 것 같네요. 일단 이 작품은 다소 적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콘셉트 좋은 영화입니다. 납치와 트렁크를 떠올려 보면 비슷하게 연상되는 작품이 있지만 이 작품은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설정을 가졌죠. 바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돈을 벌도록 요구하는 납치범이란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달리는 차 트렁크 안에서 생존키 위해 라이브 방송을 켜야 하고 모금액.......한국영화(993)비됴알바(178)라이브방송(18)범죄영화(230)납치소재(1)신작추천(58)드라이브(118)SNS소재(2)설계자-강동원 배우와 리메이크 징크스 3부작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5월 29일 | 영화<엑시던트>라는 원작 자체가 오묘한 느낌을 주는 영화인데 냉정히 말해서 일반적인 상업 범죄 영화로 보긴 어렵습니다. 살인의 설계라는 소재가 주는 기대치는 주로 매끈하면서도 놀라운 예측과 기획력을 보는 맛이 있을 거란 기대를 갖게 하는데 <설계자>는 <엑시던트>에 비해서도 이 부분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네요. <감시자들>의 정우성 배우를 연상케 하는 강동원 배우의 캐릭터 역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서 극의 중심인물로 여겨지지 않을 만큼 제대로 몰입하기도 어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거냐 되묻는 관객이 많은 건 그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며칠 사이 원작과 리메이크를 모두 본.......엑시던트(6)범죄영화(230)설계자(14)이미숙(20)고천락(6)비됴알바(178)한국영화(993)홍콩영화리메이크(1)강동원(152)아틀라스-강력한 향신료로 잡내를 잡아낸다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5월 27일 | 영화더 이상 새로운 SF를 만나기란 어려워진 영화판에서 <아틀라스>와 같은 작품은 넷플릭스의 안일한 선택일지 모릅니다. 가뜩이나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장르인데 근래 관객들은 다소 외면하는 장르이기도 해서 이 시기 공개가 맞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었네요. 워너에서 사이즈가 주 매력을 이루는 영화들을 만들어 온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연출한 <아틀라스>는 익숙한 모든 SF의 클리셰라 할 만한 것들을 끌어모아 만든 잡탕밥과도 같은데 이게 또 아는 맛의 총합처럼 구미를 당기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이게 은근 맛있었습니다. 개성 없는 SF가 난무하는 작금의 시장에서 적어도 미덕이 확실한 작품이었으니까요. 왜 굳이 제니.......브래드페이튼(4)신작추천(58)넷플릭스(2155)제니퍼로페즈(16)비됴알바(178)SF영화(307)아틀라스(71)AI(254)5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스토리의 역행, 성적도 역행하나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5월 26일 | 영화<퓨리오사>의 개봉으로 극장가도 조금 살아날 것으로 내다보았지만 실망스러운 주간이 되었습니다. 전편도 시동일 늦게 걸린 편이었는데 아직 시동조차 걸리지 않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아주 대단한 일반 상업영화인 줄 알았던 작품이 아주 강력한 팬덤의 N차 영화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1,150,500명 / 객석률 14.3% * 금주 주말 관객: 1,139,819명 / 객석률 15.6%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5월 개봉 영화 중 마지막 히든카드였던 <퓨리오사:매드맥스사가>가 1위로 데뷔했.......그녀가죽었다(11)흥행순위(118)퓨리오사매드맥스사가(26)관객순위(66)흥행차트(36)영화순위(187)박스오피스(878)비됴알바(178)매드맥스분노의도로(88)범죄도시4(64)영화차트(21)신작추천리뷰(2)First3456789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