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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폐부를 찌르지 못한 뭉뚝한 칼날
정지영 감독님은 일흔 살을 훌쩍 넘긴 연세에도 불구하고 현역과 다를 바 없는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후 로 복귀하기까지 거의 14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 지금 충무로에서 가장 뜨거운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후 , 와 까지 실화와 사회적 이슈를 바탕으로 목적의식이 뚜렷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품 활동 유무와 더불어 적어도 노익장과 뚝심 하나는 모든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은 1999년의 삼례 나라 슈퍼 사건을 극화한 작품입니다. 사회적 파장으로 따진다면.......

10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없는 살림에 나눠 먹기
다양한 외화들이 공개되어 차트에서 자웅을 겨뤘지만 어느 하나 특별한 이슈를 끌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30일>이 유독 독주하는 모양새입니다. 극장들은 다양한 구작들을 카드 삼아 재개봉 준비에 한창이고 단독 개봉작에 주력하고 있네요.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702,068명 / 객석률 9.6% * 금주 주말 관객: 609,367명 / 객석률 8.8%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주말 극장가의 관객수는 전주 대비 10만명이 줄어든 60만명을 갓 넘겼습니다. 상황은 점점 나빠지고 있는데요. 그나마 <30일>이 3주 연속 1위.......

10월 2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탈 극장 관객에겐 TS
공연장에서 극장으로 폭풍을 몰고 온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실 공연이든 영화든 팬덤 콘텐츠의 경우 빠르게 인기가 식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테일러 스위프트라면 또 모를 일이죠. 북미를 중심으로 웬만한 블록버스터 수준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그녀의 공연 무비 성적을 확인해 보시죠.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예매 추이로는 마블 전성기 시절 작품과 어깨는 나란히 할 만큼 기대를 모았던 가 아쉽게 1억불 돌파는 실패했습니다. 최대 1억 4천만불의 예상치도.......

용감한시민-복수와 응징에도 트렌드가 있거늘
요즘 통쾌하게 복수하고 응징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고 있죠. 도 그런 맥락이고 나 같은 작품도 모두 막혀 있는 혈을 뚫어주는 쾌감을 주는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이런 시류에 포함될 수 있는 작품인데 독특한 것은 학폭 학생과 기간제 교사의 대결 구도로 했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의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한 듯한 신혜선 배우 캐릭터는 기대를 모으는 구석도 있었습니다. 잘 만들어지긴 힘들어도 다소 코믹하게 포장해서 통쾌함 뒤에 유쾌함으로 무장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던 셈이죠. 그런데 <용감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