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1700을 쓰다가 질렀던 쿨러인데 방열판달린 램간섭때문에 못 썼던 쿨러입니다. 이번엔 칼을 갈고 조립해봤는데 어쨌든 그 전의 문제들도~ 디자인은 우선 괜찮습니다. 화이트에 날개가 많은 팬, 소음은 그럭저럭~ 쿨러 타워에 연결하는 부품이 실리콘인건 다른 것들과 같아도 팬과 타워의 사이까지 스폰지처리하는건 또 나름 더 신경쓴건 괜찮아 보이더군요. 실제 효과가 어떨지는 몰라도 ㅎㅎ 다만 CPU와의 접착면 커버도 접혀있고 먼지가 있는걸 보면 신제품으로 보기 어렵겠더군요. 게다가 찌그러져서 왔습니다. ㅎㅎ 결합부위엔 녹도 보이고 심각하네요. 결국 교환 받았습니다. 물론~ 이렇게 처리하는 곳에서 제대로 보내주리라 쉽게 믿긴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