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륙횡단 계획을 세우면서 미주리(Missouri) 주의 세인트루이스(St. Louis) 도시를 꼭 지나야했던 이유는, 앞서 소개한 게이트웨이아치 국립공원을 구경하는 목적도 있었지만, 이제 보여드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맥주공장도 반드시 방문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2019년 여름에 콜로라도주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했었던, 아래의 다른 맥주공장 투어의 추억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
미국의 3대 맥주회사 중의 하나인 쿠어스(Coors)의 원조공장을 당시 운좋게 '무료투어'했던 이야기를 클릭해서 보실 수 있는데, 해당 포스팅 댓글의 답글로 위기주부가 다른 두 곳도 꼭 방문해서 블로그에 올리고 싶다고 써놓은 것을 보실 수 있다. 그래서, 흐린 날씨에 갈 길도 먼 대륙횡단이었지만... 절대로 이 공장은 빠트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1차 대륙횡단에서 방문했던 잭다니엘 위스키의 발생지는 경로에서 많이 떨어져서 좀 힘들었지만, 다행히 이번에는 목적지가 세인트루이스 시내 가까이에 있어서 좋았다. 빨간 벽돌로 쌓은 맥주공장의 벽면에 그 회사의 이름인 앤하이저부시(Anheuser-Busch)와 함께 8마리의 말이 끄는 수송마차의 그림이 보인다.
입구에서 셀카를 찍으려고 하니까 지나가던 직원이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엄지척을 해줬다~ 사진 왼편에 여기서 진행되는 4종류의 유료투어 이름이 적혀있는데, 우리는 그냥 제일 위의 가장 기본적인 투어를 미리 예약했었다.
그렇게 우리 부부는 미국을 대표하는 맥주인 버드와이저(Budweiser)의 고향집으로 들어섰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투어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비지터센터 건물의 내부를 먼저 좀 둘러봤다.
1876년 처음 등장할 때부터 지금까지 미국내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는 버드와이저는, 독일에서 맥주를 만들던 아돌푸스 부슈(Adolphus Busch)가 미국으로 이민와 사업가인 에버하드 앤하이저(Eberhard Anheuser)의 딸과 결혼하면서, 여기 세인트루이스에서 두 가문의 성을 딴 앤하이저-부시 브루어리(Anheuser-Busch Brewery)에서 처음 만들어진 맥주이다.
당시 할로윈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라서, 기념품 가게의 쇼윈도에는 이렇게 맥주캔 의상을 전시해 놓은게 특이했다.
시간이 되어 투어가 시작되는 장소로 갔는데, 저 멀리 창가에 노란 모자를 쓰고 서있는 여성분이 투어가이드고 다른 직원 한 명이 맨 뒤에 따라 붙었다. 잠깐의 설명을 들은 후에 창가의 문을 통해서 공장부지 내로 들어섰는데, 한 번에 인솔하는 인원이 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밖으로 나와서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버드와이저 고유의 빨간색으로 새것처럼 반짝이는 거대한 트럭이었는데, 맥주를 운반하는 컨테이너 차량이 아니라... 바로 버드와이저 브랜드의 홍보를 담당하는 마차를 끄는 커다란 클라이즈데일(Clydesdale) 품종의 말들을 운반하는 무진동 트럭이었다.
그리고 첫번째로 안내되어 간 스테인드글래스와 샹들리에로 장식된 이 곳이 바로 그 말들이 사는 마굿간 건물이다!
먼저 역사적인 빨간색의 버드와이저 수송마차(Hitch) 앞에서 맥주애호가로서 사진 한 장 찍었다. 이 말과 마차는 1933년의 미국 금주법 폐지를 기념해서, 창립자의 아들인 거시 부시(Gussie Busch)가 아버지에게 선물한 것에서 유래한다는데, 지금도 특별한 TV광고와 함께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홈경기 개막식 등에 빠지지 않고 등장을 한다.
중앙홀의 주변을 빙 돌아가며 이렇게 실제 말들이 있는 마굿간이 만들어져 있는데, 칸칸이 그 방(?)의 주인 이름이 입구에 새겨져 있고 방의 창문도 스테인드글래스로 되어있다. 마침 직원이 빗질을 하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지만, 아마도 전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게 관리되고 방문객이 많은 마굿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버드와이저의 또 다른 상징인 독수리가 입구 좌우로 세워져 있는 가운데 시계탑 건물이 여기서 가장 오래된 공장건물로 1891년에 준공되었다. 왼편에 굴뚝이 낮은 구름에 가려 살짝 보이는 것만 빼면, 무슨 오래된 대학 캠퍼스에 와있는 것 같은 사진이다.
실내로 들어가서 맥주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이 들어있는 유리통을 좌우에 두고, 가이드가 버드와이저와 버드라이트(Bud Light)의 생산과정 등에 대해서 짧은 설명을 했다. 다른 것은 잘 기억나지 않고, 강의가 끝나고 한 분이 무슨 물로 만드냐고 물어봐서, 직원이 그냥 미시시피 강물을 정수해서 만든다고 답했던 것이 기억난다. "아치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니까, 누런 X물이던데..."
그리고 미켈롭(Michelob) 브랜드의 발효탱크가 있는 공장내부를 구경했다. 탱크와 설비들은 모두 최신으로 교체되었지만, 건물의 바닥과 난간 등의 장식은 옛날 그대로였는데, 특히 위에 매달려 있는...
이 샹들리에(?)가 눈에 확 띄었다. 황금 독수리가 앤하이저부시의 머릿글자 A와 B로 만든 문양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한참을 기다려야 했었다. 날씨도 굉장히 쌀쌀했는데 버스를 기다려서 타고 갔는지, 결국은 걸어서 이동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살짝 짜증이 났는 느낌만 생각이 난다.
투어의 마지막 장소는 타일장식이 굉장히 특이한 곳으로, 무슨 사연이 있다고 하는 '맥줏잔을 들고있는 여우(?)'가 그려진 타일이 벽 위쪽에 장식되어 있었다. 여기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올라가서 내려다 보면,
다 만들어진 제품을 박스에 담아서 출하하는 생산라인이 내려다 보였지만, 맥주도 안 보이고 사람도 안 보인다~
대신에 이렇게 "Bottled fresh for you today..."라는 현수막 아래에 버드라이트 박스들이 있었는데, 가이드가 저기서 꺼낸 맥주를 한 병씩 손에 쥐어줬다.
그렇게 공짜(는 아니구나, 유료투어니까)로 받은 맥주 2병을 양손에 들고, 앤하이저부시가 현재 생산하고 있는 여러 맥주 종류들 앞에서 포즈를 취한 위기주부의 모습이다.
바로 옆 쇼윈도를 배경으로 잠깐 마스크를 벗고 커플사진도 한 장 찍었다. 뒤쪽으로 "King of Beers(맥주의 왕)"라는 버드와이저의 슬로건이 보이는데, 이것은 미국 버드와이저의 기원인 유럽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보헤미아 지방에 위치한 부트바이스(Budweis) 지역의 맥주가 16세기부터 "Beer of Kings(왕들의 맥주)"라 불린 것을 앞뒤 단어의 순서만 바꾼 것이란다.
넓은 공장부지를 많이 걸었기 때문에, 비지터센터로 돌아갈 때는 이렇게 작은 셔틀버스가 우리를 태워줬다. 옆문에 내려서 안으로 들어가면 바에서 차례로 생맥주(?)를 또 플라스틱 컵에 한 잔씩 따라줘서 받아들었다.
빈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후에 컵에 든 두 잔만 나눠 마시고, 두 병은 그냥 챙겨서 주차장으로 올라가 동쪽으로 대륙횡단을 계속했다. 물론 이 때 받아서 마신 맥주도 왠지 신선한 듯하고 맛있었지만, 역시 맨처음에 소개했던 콜로라도 쿠어스 공장투어를 마치고 글래스에 종류별로 3잔까지 공짜로 마실 수 있었던 그 때가 위기주부 최고의 브루어리 투어임에 변함이 없다.
세인트루이스 앤하이저부시 맥주공장을 떠나서, 미시시피 강을 동쪽으로 건너면 "The Land of Lincoln"이라는 모토가 적혀있는 일리노이(Illinois) 주가 나왔다. 왼편의 표지판에 6개의 도로가 동쪽과 북쪽으로 이어지는 것이 보이는데, 55번 고속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주도인 스프링필드(Springfield)를 지나서 시카고(Chicago)까지 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가보고 싶은 곳을 다 갈 수 있는 여유있는 대륙횡단 일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우리는 64번 고속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1시간 정도 더 달린 후에 여행 10일째 숙박을 했다.
오카우빌(Okawville)이라는 마을에서 숙박했던 모텔의 로비에 걸려있던 액자인데, 묘하게 일리노이주가 흑백사진의 감성으로 느껴진다~ 참, 미국의 3대 맥주공장 투어의 마지막 나머지 하나 남은 곳은, 일리노이 북쪽에 붙어있는 위스콘신(Wisconsin) 주의 밀워키(Milwaukee)에 있는 밀러(Miller) 맥주공장이다. 요즘 위기주부가 코스트코에서 박스로 사서 비축해두는 맥주가 밀러라이트(Miller Lite)인데, 아마도 마지막 남은 한 곳의 방문기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시카고를 포함해서 오대호 부근을 여유있게 자동차로 여행할 수 있는 한 참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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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이삿짐을 싣고 LA에서 워싱턴DC까지 두 번의 대륙횡단을 했던 것도 벌써 1년이나 흘렀는데, 아직 여행기를 다 끝마치지도 못했다. 그래서 최종 정리를 하기에는 좀 이른감이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좋았던 순간을 하나씩 꼽아보라고 한다면... 1차 횡단에서는 아칸소주 핫스프링스(Hot Springs) 내셔널파크에서 '국립온천'을 이용했던 것이고, 2차 횡단에서는 여기 미주리주 게이트웨이아치(Gateway Arch) 국립공원의 꼭대기 전망대에 올라갔던 때라고 부부가 의견일치를 했다.
국립공원의 기본적인 소개 및 아치의 외부와 전시실의 모습 등은 여기를 클릭해서 전편을 보시면 되고, 이제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트램을 타고 꼭대기의 전망대로 올라갈 차례이다. 아치를 이루는 남북 양쪽의 기둥에 모두 트램이 있는데, 우리 예약은 북쪽(North)이었지만 운행을 안 한다고 남쪽(South) 트램을 이용하라고 했다.
딱 1년전에 오미크론 변종이 나와서 활개를 칠 때라서, 미국도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던게 새삼스럽다.
탑승장까지 걸어오는 동안에도 아치를 지지하는 콘크리트 벽면에 여러 영상들을 보여주었고, 번호가 씌여있는 탑승구에도 프로젝션을 비춰서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었다. 무엇보다도 당시 우리 부부가 마지막으로 놀이공원을 갔던게 2019년 가을에 LA 유니버셜스튜디오의 할로윈 호러나이트(Halloween Horror Nights)를 갔던 때라서, 2년만에 처음으로 무슨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이 들어서 아주 신나했던 기억이다.^^
전편의 마지막에 퀴즈를 드렸었는데, 둥근 아치의 꼭대기까지 무엇을 타고 올라갈까? 기다리는 동안에 탑승구에 비추는 화면에도 그에 대한 해답이 재미있는 그림으로 나온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로는 각도를 변경하면서 올라가는 것이 불가하기 때문에, 여기서 꼭대기 조금 아래까지는 줄에 대롱대롱 매달린 실내 케이블카(또는 곤돌라)가 만들어져 있다.
하얀색의 작고 동그란 공간에 5개의 방석의자가 다닥다닥 놓여진 그 케이블카의 문 옆에 앉아서 V자를 하는 위기주부를 무릎만 살짝 보이는 아내가 찍어주었다. 올라가면서 조금씩 각도가 바뀌어서 한 번씩 덜컹거리며 흔들거렸고, 문 밖으로는 보수용으로 만든 계단이 계속 보이는 것이 왠만한 놀이기구만큼 재미있었다~
곤돌라를 내려서 계단을 몇 개 더 올라오면, 눈 앞에 바닥이 볼록한 구름다리처럼 보이는 아치의 꼭대기가 나타났다!
올라온 사람 수에 비해서 좌우로 비교적 많은 창문이 만들어져 있어서, 기다릴 필요없이 바깥을 내다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서쪽으로는 한 가운데 하늘색 돔 지붕의 옛 법원(Old Courthouse) 건물을 중심으로 세인트루이스(St. Louis) 다운타운의 풍경이 내려다 보이는데, 지금 우리가 서있는 곳은 세인트루이스 도시는 물론 미주리(Missouri) 주 전체에서도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가운데 동그랗게 보이는 곳이 우리가 들어온 입구니까, 넓은 잔디밭 아래의 지하에 전편에서 소개한 박물관과 전시실이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새빨간 관중석 의자가 눈에 확 띄는 MLB 내셔널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프로야구팀의 홈구장인 부시스타디움도 홈플레이트까지 잘 보였다.
아치의 가장 꼭대기를 알리는 표식이 세워진 바로 옆 창문으로, 이번에는 반대편 동쪽으로 내려다 보는 위기주부 모습이다. 이 전망대는 남북으로 세워진 아치의 좌우, 즉 동서 방향으로만 내려다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시시피 강(Mississippi River)이 시의 북쪽에서 미주리 강과 합류해서 남쪽으로 흘러가는데,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그런지 거의 흙탕물처럼 보였다. 강 건너 작은 공원과 그 옆의 카지노가 있는 곳은 일리노이(Illinois) 주의 East St Louis 시인데, 미국에서 높은 범죄율로 손꼽히는 위험한 지역이라는 말이 있다. 바로 아래에 유람선 두 척만 정박해있는 강가(riverfront)가 1800년대 말에는 미국의 3대 항구였다는 것이 잘 믿기지가 않는다.
세인트루이스 아치의 높이 630피트(192 m)를 알리는 표식이 보이게 커플사진을 찍었는데, 여기가 지금까지 올라간 다른 전망대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발판 아래가 '허공'이라는 것이다. ♪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
내려가기 전에 다시 한 번 서쪽을 이번에 세로 광각으로 찍어 보았다. 전편에서 설명한 것처럼 튜브가 역삼각형이라 창문이 아래쪽을 향하고 있어서, 이렇게 양쪽으로 서있는 아치의 기둥이 수직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것이 아찔한데, 두 기둥 사이의 간격도 높이와 같은 약 2백미터나 된다.
바닥까지 계단이 만들어져 있으니 걸어서 내려가보면 재미있겠지만 그럴 수는 없고, 다시 1~8 번호가 씌여진 탑승장으로 내려가서 트램을 타고 지하로 내려갔다.
요즘은 새로운 곳에 가도 모으는 자석을 잘 사지 않는 편인데, 이 때는 기념품을 하나 안 살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트램과는 반대편 북쪽 출구로 나오면서, 스테인레스 강철로 만든 삼각형의 기둥을 보니 또 색다른 느낌이었다.
그 삼각형의 안쪽 꼭지점에서 우리가 올라갔던 아치의 위쪽을 올려다보는 아내의 모습인데, 어떤 사진으로도 실제로 볼 때의 그 대단한 감동을 전달해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여기를 클릭하면 조금 떨어져 세로 화면으로 찍으면서 올려다 본 짧은 동영상을 클릭해서 보실 수 있다. 이런 영상은 그때그때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에 바로 올려야 되는데... ㅎㅎ
혹시 게이트웨이아치 내셔널파크(Gateway Arch National Park) 여행기 전편을 못 보시거나 또는 안 보신 분들을 위해서, 광각으로 겨우 찍은 전체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여 드린다. 이 한 곳으로 세인트루이스(St. Louis) 관광이 모두 끝난 것은 아니고, 이제 좀 전의 누런 미시시피 강물로 맥주를 만드는 곳에 투어를 또 예약해놓았기 때문에 차를 몰고 그 공장으로 향했다.
P.S. 위기주부가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해보려는 첫번째 시도로, 블로그에 올린 두 편의 게이트웨이아치 국립공원 여행기의 내용을 하나로 묶어서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행기 작성을 위해 조사하고 정리한 많은 내용을 압축해서,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해드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심혈을 기울여 편집을 했으니,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꼭 클릭해서 끝까지 한 번 봐주시고, 의견을 여기 블로그나 해당 영상의 유튜브 댓글로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다른 미국여행 유튜버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비디오를 많이 찍은 것이 아니라서, 사진이 배경으로 들어가는 설명이 영상의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설명의 음성도 TTS(text-to-speech)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어색할 수 있지만,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는데는 사투리가 심한 위기주부의 목소리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최소한 2~3편의 위와 같은 동영상을 추가로 제작한 후에, 별도의 블로그 포스팅으로 동영상 제작과정과 함께 향후 네이버 및 티스토리 블로그와 구글 유튜브 운영계획 등을 따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십여년 동안 위기주부의 미국여행 블로그를 방문하시면서, 한 번이라도 미국 여행기의 사진을 즐겁게 보시거나 내용이 도움이 되신적이 있다면... 이제는 위기주부의 유튜브에도 "좋아요"와 "구독하기"를 꼭 눌러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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