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사과, 전면 광고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6년 11월 9일 |
지난 11월 7일, 미국 테크 매체 '더 버지(The Verge)'에 낯선 기사가 올라왔다. 삼성전자가 월 스트리트 저널과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에 전면 광고를 내고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에 대해 사과를 했다는 것이다. 기사 소스는 코리아 해럴드. 우리가 미국 신문을 종이로 받아보는 일은 거의 없으니, 당연히 몰랐던 일이다. 미국 일간지에 실린 삼성 전자의 사과문편지 밑에 서명한 사람은 '그레고리 리(이종석)', 삼성 전자 북미 총괄장이다. 첫 문단은 이런 내용으로 시작된다. 우리 임무의 중요한 원칙은, 동급 최강의 안전과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다. 최근 우리는 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한다. (An important tenet of our mission is to o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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