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

진주를 둘러보면서 어디로 갈 지 고민하다 문득 떠오른 남해. 나에게는 아직 닫힌 지역으로 남아있었다.내 스스로 가 본 일 없어 항상 마음만 다다랐던 곳, 남해로 다녀온 기억을 담아 보았다.갑자기 슬픈 이 마음은 무엇 때문일까..ㅠㅠ 삼천포대교를 지나 남해로 들어가는 어느 다리 위에서 석양을 바라보던 중에, 고기잡이배 한 척 떠가는데 그 모습이 마치 쪽빛 캔버스 바다를 노을빛으로 물들이는 한 필의 유화붓 같았다. 고흐가 저기있네?ㅎㅎ참, 고기는 많이 잡으셨을지 궁금하다. 남해로 들어와서 게스트하우스로 가던 중 급한 마음에 먼저 피었던 벚꽃도 노을에 물들었다. 유턴해서 차 돌리고 한 장 찍었다. 금강이 사진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세차나 좀 하고 찍지 ㅎㅎ 이윽고 남해에서의 숙소, 한국에서의 첫 게스트하우

인사하는 연아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짐) 귀요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때와 커튼콜만 사진 찍으려고 했으나 어째..내쪽에 앉은 줄이 다들 사진기를 들고 찰칵 찰칵.. 내 옆에 여자분은 핸드폰으로..보이지도 않을텐데.. 스마일~ 스마일~ .....에라 모르겠다 같이 찍다가 렌즈 무거워서 포기하고 경기 관람함.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짐)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짐)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짐)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짐)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짐)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짐) 2차 수정 없다면 이동가능함. 연아야 8월에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