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텔에서 만나는 별거 부부라...제목이 참 자극적이지만, 이게 참 좋은 뜻이었으면 좋겠지만, 내막을 보니 참 답답하기만 하다. 시작의 발단이 뭔가 보자. 어쩔 수 없이 시부모 집에 들어가게 된 며느리가 한 집안에서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다가, 며느리가 나간 상황이라고 하는데, 그 내막에 어떤 것이 있는지 들어보지 않고서는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여자의 관심은 집? 인가??? 남자는 일단 부인을 집으로 들어가게 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자는 건데, 여자는 무작정 의미없이 들어가버리면 시간을 허비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남자의 특별한 계획이 없는 모습에 남편의 주장을 따르기 싫다고 얘기하는거네.. 시어머니한테 바락바락 울고 대들고 했던 그런 모습을 시아버지가 싫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