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땜빵용 포스팅을 하게 되면 배우가 누구인지 알게 되거나, 아니면 감독의 특별한 점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정보가 적은 편 입니다. 그나마 이름을 아는 사람이 토퍼 그레이스일 정도이니 말입니다. 그래도 이 영화가 묘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처음 공개된 사진은 사실 코미디쪽으로 갈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후에 검색하며 나오는 것들을 보고 있으면 드라마쪽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일단 저는 한 번 기대를 걸어보려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좀 묘하게 나오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