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람은 스포일러를 일부러 찾아서 볼 정도로 스포일러를 좋아합니다.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충무로의 티켓파워 두 사람과 (층이 얇아져가는) 20대 배우 중 주연급인 배우. 이 세 사람의 조합만으로도 크랭크인부터 화제를 모았던 마스터가 개봉했다. 그래서 본 영화. 장소는 회사 근처 누리꿈스퀘어의 롯시. 음.. 3주연속으로 영화를 보는데 죄다 거기 롯시네; - 별 기대없이 봤는데, 꽤 재밌는 영화였다. 한 번 더 볼 의향있고, 한 번 더 볼 것이다. 일단 강동원이 잘생겼다. 셔츠 하나 대충입었는데도 잘생겼다. 김우빈도 잘생겼다. 김우빈 수트빨 미치지. 두 사람 씬 뜰때 기절하는 줄 알았다. 이병헌...음. 카리스마 엄청나더라. 첫 씬의 가식적인 연출 매우 좋았다. CJ에서 나온 김스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