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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4, 예상했던 대로 로이킴의 우승으로 끝나다

By 無我之境 | 2012년 11월 26일 | 
슈퍼위크 때만 해도 기대가 많이 되었던 시즌 4였는데, 막상 생방송이 시작 되고 보니 기대에 많이 못 미쳤던 것 같다. 이전 시즌들에서 보았던 임팩트 있는 무대가 보이질 않았다. 그냥 다들 무난히 노래 잘 부르는구나 싶은 느낌을 받은 게 전부. 가장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무대는 오히려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 때 나왔던 정준영과 로이킴의 "먼지가 되어"가 아니었나 싶다. 생방송 무대 중에서 그나마 기억에 남는 무대를 꼽아 보자면 지난 주 로이킴이 부른 김광석의 노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정도. 확실히 시즌이 거듭되어 갈수록 재미는 반감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 하더라도 결승 무대는 호기심을 가지고 본방을 사수하였고, 로이킴과 딕펑스 모두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양 팀은 자유 선택곡 한 곡과 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