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여행얘기를 해봤으니 이제는 단편 이야기들을 조금씩 올려야지. 단편 여행 이야기들의 처음 스타트는 샌디에고. 예전에 얘기했던 "서로 여행가서 로컬 포스트카드를 보내주는" 친구들과 같이 당일치기로 샌디에고에 놀러갔다. 넷다 운전을 하다보니 한차에 카풀해서 움직이기로 결정. 이번 여행의 드라이버는 나였다. 부릉부릉. 제가 나름 거의 10년 경력의 드라이버거든요 (찡긋). 첫 스탑은 샌디에고 동물원입니다. 판다를 보자! 아무리 찾아도 동물원 입구 사진이 없어서 구글이미지에서 대리고 왔습니다. 날씨는 더웠고 사람들은 엄청 많았다. 그래도 넷이서 신이나서 룰루랄라. 동물원! 신나! 너무 더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