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셋째 날 오후에 방문한 곳은 도톤보리였습니다. 지하철 신사이바시역에서 반기는 고양이. 일본인들의 고양이 사랑은 대단합니다. 신사이바시역에서 도톤보리로 향합니다. 도톤보리의 돔보리 리버 크루즈. '리버 크루즈'라고는 하지만 도톤보리가 큰 강은 아니어서 배의 이름도 '크루즈'보다는 '곤돌라'가 더 어울리는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크루즈의 맨 앞 자리에 앉아 바라본 도톤보리의 모습. 초겨울이라 날씨가 차가워 무릎 담요를 승객에게 지급하는 운영회사 측의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출발한 리버 크루즈. 오른쪽 뒤편에 보이는 노란색 관람차가 있는 돈키호테가 배의 출발점이었습니다. 노란색 관람차는 현재 운행하지 습니다. 출발점인 돈키호테를 거쳐 유턴 지점인 우키니와바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