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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견문록

By Just - My - Type | 2013년 9월 16일 | 
파주견문록
파주는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댕겨왔다. 정말 여행이라고는 2006년 여름 1박 3일 밤도깨비 동경여행, 2010년 여름 낙산 섬머위캔티 페스티발 이렇게 딱 두번 갔다고 봐야한다. 수학여행이나 이런걸 제외하곤 말이지. 집안 형편 때문에, 하는 일 때문에, 여유가 없어서 등등.... 이런저런 이유로 집과 직장만 오가는 쳇바퀴 돌아가는 생활을 하다가 큰맘먹고 아주 야심차게 마빈과 제주도행을 계획했었다. 총 2박 3일의 기간으로 비행기, 호텔, 리조트, 렌트카까지 다 예약해 두었다가.. 여행가기 1주일 전 마빈의 집안 사정 때문에 제주도행 무산. 무시무시한 수수료만 날리고... 짧게 1박 2일 예정으로 서울 근교 어디로 갈 데 없을까- 고민하다 파주행을 결정했다. 뭐... 순전히 지지향 게스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