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영화 "26년"의 기사를 보고 강풀의 원작 만화도 다시 봤고 또 후배님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영화관련 링크를 보고 26년 보다 영화 "또하나의 가족"이 상영되는 것이 훨씬 어려울거란 댓글을 달았다.상영은 고사하고 제작이 될지도 의문이다. "또하나의 가족"이 펀딩을 모집하고 있다. 그 사실을 안것은 일주일정도 됐는데 참가하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익명으로 해야하나 그런생각도 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내 전공에 관련된 직장중 대학교수를 제외하면 아마 가장 안정되고 높은 임금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 삼성이다. 물론 나같은 듣보잡까지 그들이 신경써서 관리 하진 않겠지만 혼자 쫄려서 그랬었나부다. 쩝. 이렇게 혼자 삽질하다가 1239번째 펀딩참가자가 되었다. 1억을 목표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