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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 - 천박한 배금주의가 만든 악랄한 이기주의를 식탁 위에 차려 놓다
(2024/10/16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네덜란드'에서 시작해 '이탈리아'와 '미국'을 거쳐 당도한 이번 '한국'이 벌써 네 번째 리메이크인 셈이니 사실 '헤르만 코흐'의 원작이 가진 힘은 이미 입증됐다고 보는 편이 옳을 겁니다. 일테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의 예로도 알 수 있듯 이처럼 여러 국가에서 앞다투어 영화로 영상화하려는 소설은 기본적으로 독자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드는 '반전'과 각기 다른 여러 문화와 사회의 특성을 이야기 곳곳에 녹여낼 '여지'를 양립하고 있는 경우가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