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84 posts여기 살면서 느낀 거
난 집에서 꽤 과보호를 받는 축이다. 전역하고 나서도 통금이 있을 정도였으니. 결국 전역하고서 한 1년 간은 부모님과, 아니 아빠는 나랑 여러모로 비슷해서 집에 일찍 들어오는 일이 적었으니까 엄마랑 박터지게 싸웠다.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더니 이제는 상당히 자유롭게 쏘다니기는 하나 아직도 엄마가 싫어하는 게 있으니 밤늦게 외출하는 거. 차라리 학교 간다고 아침에 나갔거나 저녁 즈음에 약속 있어서 나갔는데 외박을 하는 건 상관없지만 밤 열 두시나 새벽 즈음에 볼 일이 있어서 나가는 건 안 된다는 거다. 그래서 집에 있을 땐 밤 중에 배가 고파도 편의점에 나가서 뭘 살 수가 없었다. 우리집은 제일 가까운 편의점이 적어도 한 번 왕복하면 30분은 족히 걸리기에 나도 못 나가는 것에 그렇게 크게 아쉬워 해본 적

이태원.12.11.09
중고등학교 시절 색다른 옷이나 rap music을 구하기 위해 다녔던 이태원과는 많이 달라져 있다. 뭐랄까 예전에는 '한국인들이 만든 외국인을 위한 거리'였다면 이제는 '외국인이 주체가 되는 거리'라고나 할까? 특히 중간에 들린 슈퍼는 외국 그 자체라고 해도 좋을만큼 듣도보도 못한 외산 물품들로 가득 차 있었다.

파키스탄 비자 받으러 지름길로 대사관가기
파키스탄 비자를 신청하러 다녀왔습니다. 일단 6호선 이태원역으로 가시면되고 출구는 2번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관광비자 구비서류 - Visa Application Form - 여권 (최소 6개월 이상 유효 여권) - 여권 사본 - 여권용 크기 사진 2장 - 영문 여행일정표 (비행기 및 여행 일정포함) - 비행기표 예약증 - 호텔 예약증 - 영문 재학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사업자인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 / 무직일 경우 주민등록등본 1통(원본) 추가사항 - 초청장 (친인척 방문 시) - 장기간 파키스탄 방문을 계획하는 귀화 파키스탄 분께는 Pakistan Origin Card 신청을 권장합니다. 일단 위의 서류를 잘 준비해 가시고.

비오는 날 이태원, 한남동 산책
코리아패스의 유일한 알바 다솜이의 이태원 외근에 동네 주민이 함께 했다.타르틴을 시작으로 예환, 비키친, 빌라 소르티노 코스가 되겠슴다.서브웨이 우걱우걱, 가까운 타르틴 먼저 들렀다가 하이얏트 근처 예환을 먼저 들르기로 했다.녹사평 경리단길에서 남산공원 가는 쪽으로 올라가도 됬었는데, 길치라 다음지도에 의존했다.스파이스 테이블 윗골목으로~ 거리는 어느쪽으로 가도 비슷비슷할듯. 두 길 다 엄청난 언덕을 올라가야한다는 건 똑같다 ㅋㅋㅋ 근데 오늘 갔던 길은 처음이라 되게 좋았다. 이태원은 큰 대로변이 볼거리가 끝인 줄 알았는데, 새로운 발견이었다.'우와 여기 진짜 좋다, 되게 좋다' 를 연발하면 다솜이는 '언니 왜이래 동네 주민이잖아' ㅋㅋㅋㅋ우리집에서 걸어서 15분 넘어가면 동네로 안친다며 ㅋㅋㅋ헥헥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