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역 벚꽃열차를 보고 다시 여좌천에 들렸습니다. 새벽에만 보고 지나치기엔 예쁘게 핀 벚꽃들이 아른거려서~ ㅎㅎ 아직 오전이라 빛이 전체적으로 들어오진 않지만 이렇게 넘치는 벚꽃은 처음입니다. +_+)b 우선 데크따라 쭉~걸어보고 물길따라 걸어볼 생각입니다. 사람들도 엄청나더군요~ 주차 난이도가 급상승;;; 저번 주와는 달리 옆을 보면 길따라 점포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노점상도 막 세워지고 또 단속하고 바쁘더군요;; 여좌천은 다리가 많다보니 양쪽 나무들을 다 품고 찍을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연인도 부부도 가족도 총출동~ ㅎㅎ 외국분들에게도 알려졌는지 작게는 친구들끼리 많게는 단체로도 오는 것 같더군요. 오오~ 정말 빼곡빼